학교에서 현대인의 필수금융법을 수강하고 있는데 깡통전세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알고 보니 전에 몇 번 들었던 갭투자와 관련이 있더라고요.


갭투자, 깡통전세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레버리지라는 말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레버리지란 leverage, 즉 지렛대 효과라는 겁니다. 


기대수익률을 올리기위해 자기 자본보다 더욱 자본을 끌어모아(부채) 투자위험을 늘리는 것이죠.



레버리지가 커질수록 투자수익률이 증가할 수 있고 그만큼 리스크도 증가합니다.



그럼 이제 갭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PD수첩에 부동산 투자가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관심 있으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약 40분 정도입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


갭투자는 적은 돈으로 비싼 아파트에 투자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세라는 특이한 대한민국 제도 때문에 생겨난 투자기법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예를 들어 5억원인 아파트를 4억원의 전세를 끼고 자기자본 1억원으로 매입하는 경우를 들 수 있죠.


투자 레버리지는 5배입니다. (5억원/1억원)


깡통전세란. 흠 요새 같이 미국 금리가 인상되거나 정부에서 부동관 관련 규제를 할 때 많이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실제 주택의 가치보다 부채인 전세값이 더 높은 경우,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현재 가치의 70~80%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주택시장에서 쓰이는 속어로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즉 집 주인이 집을 팔아도 대출금과 전세금을 못 갚는 경우를 말합니다.


레버리지를 올려서 실패한 사례죠.


이상 레버리지, 갭투자, 깡통전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출처는 금융감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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