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엔디안(Big Endian), 리틀엔디안(Little Endian)은 통신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용어입니다.

 

어원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계란을 작은 쪽에서 부터 깬다(Little Endian), 큰 쪽에서부터 깬다(Big Endian)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바이트 오더(Byte Order) 즉, 바이트(데이터)가 저장되는 순서로 Big Endian, Little Endian이 나뉩니다.

 

Big Endian은 큰 단위부터 먼저 저장되는 방법, Little Endian은 작은 단위부터 먼저 저장되는 방법입니다.

 

위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했고 정확한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데이터는 낮은 주소부터 저장됩니다.

 

여기서 저장된 데이터를 

 

낮은 주소부터 높은 주소 방향으로 읽는 방법이 Little Endian

 

높은 주소부터 낮은 주소 방향으로 읽는 방법이 Big Endian 입니다.

 

주로 사람이 읽는 방식은 Big Endian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비트 오더, 바이트 오더를 예시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비트 오더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Data = 0000 0001                   Big Endian = 1,  Little Endian = 128

 

Big Endian은 큰 단위부터 먼저 저장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1은 가장 작은 단위 1입니다.

 

Little Endian은 작은 단위부터 먼저 저장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1은 가장 큰 단위인 128입니다. (10진수 표현)

 

보통 Bit order 비트오더는 Big Endian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이제 바이트 오더입니다.

 

Data = 0xA1B2C3D4

Big Endian = A1 B2 C3 D4

Little Endian = D4 C3 B2 A1

 

Big Endian은 순서대로 저장, Little Endian은 거꾸로 저장!

 

여기서 Little Endian = 4D 3C 2B 1A 가 아닌 이유는 단위가 바이트이기 때문입니다.

 

 

Big Endian : 모토로라, IBM, RISC, 모토로라 , Sun SPARC

Little Endian : 인텔, ARM, AMD, Digital Alpha

'전자공학 > 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UART, I2C, SPI 통신  (0) 2019.10.20
FTP 와 TFTP, TCP 와 UDP  (0) 2019.10.16
CAN 통신이란? + LIN, FlexRay  (0) 2019.03.18
OFDM 시스템 구조  (0) 2018.09.06
이동통신 시스템에서의 채널추정 방법(파일럿 신호)  (0) 2018.08.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