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배터리가 아주 핫하죠?

배터리 기사를 보다보면 종종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알기 전에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하며 설명하면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리튬이온 배터리에 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00621/101619944/1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해질이라는 액체가 있고 중간에 분리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전해질이 액체여서 발생하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액체 전해질이 가연성이 있는 물질이다 -> 화재 위험성

-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확실히 분리시키지 못한다. -> 쇼트 위험성

- 외부 충격에 의해 누출될 위험있다.

- 열에 약하다.

 

하지만 이 전고체 전지는 가연성도 없고, 물리적으로 양극 음극을 완전히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고체이기 때문)

전고체 배터리의 장점들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폭발 위험성이 거의 없다.

- 배터리 수명이 길어진다. 

- 열에 의한 영향이 적다.

- 에너지 밀도가 높다. (주행거리가 길어진다.)

- 공정이 단순화된다.

 

 

한국에서도 삼성SDI 등 전고체 배터리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용화는 역시 쉽지 않네요. 2025년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도요타에서는 파나소닉과 합작해 상용화를 2022년을 생각한다고 하네요!

 

 

 

추후에 또 다른 차세대 전지인 리튬황 전지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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