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양궁을 보니까 선수들의 심박수가 보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팔이나 몸에 센서를 부착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비전기반 인공지능으로 심박수를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처리로 심박수를 알기는 진짜 힘들거 같은데... 나름 의미있는 수치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개발은 현대자동차에서 했더라고요.

이로 현대자동차는 인식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에 대한 인식,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SW도 잘 다루는구나..

현대자동차는 예전부터 양궁에 지원을 많이했습니다.

이번에는 비전기반 심박수 말고 여러가지를 지원했더라고요.

고정밀 슈팅머신을 통해 불량 화살을 솎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립도 3D 프린터로 제작하여 선수들에게 맞춤형 그립을 제공하였습니다.

자세한 기술 내용은 없지만 알아본 결과 키워드는

얼굴의 미세한 색상 변화를 감지해 맥파를 검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질이 좋아야겠네요.

핵심은 미세한 색상 변화를 감지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해 미리 학습한 결과로 이정도 색상 변화면 심박수가 몇 정도 상승했겠다 정도로 예상됩니다.

 

실제 오차를 보고싶네요.

단순하게 훈련 목적과 정적인 양궁 방송에 관심, 흥미, 재미를 주기 위해서 도입한것인지, 

아니면 실제 정확도가 검증되어 다른 곳에도 적용 가능한 수준인지 궁금하네요

 

당연하게 센서를 통해서 측정했을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준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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