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소비는 감정이다


소비를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여기서 과소비 지수라는게 있습니다. 



수입과 저축의 비율로 과소비를 하는 중인지를 알 수 있는 기준이죠.


0.7 = 과소비

0.6 = 적정소비

0.5 = 다소 지나친 근검절약형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소비는 왜 감정일까요?


먼저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간단하게 시식, 여성 타켓 마케팅, 유아 타켓 마케팅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시식을 함으로써 마음의 빚을 지게 되거나 자신이 필요하다고 인식을 하게 되어 무의식적으로 감정이 개입하게 됩니다.


여성은 감성적으로 더 예민하기 때문에 여성을 타켓으로 한 마케팅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남성 위주의 제품인 자동차 경우에도 자동차 대리점에는 풍선이나 장난감을 행사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가족끼리 온 손님 중에서 아기를 타켓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죠.


가족은 아이에게 잘해주면 감정적으로 기분이 좋아져서 구매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마케팅의 관점에서 소비는 감정이다 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는 감정이다 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소비는 크게 세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불안할 때 2. 우울할 때 3. 화났을 때


쇼핑을 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나오게 됩니다.

우울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상황을 쇼핑을 통해서 탈출하려고 하죠.

이렇게 과소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불건전한 소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실험을 예로 들겠습니다. A조, B조를 나눠서 토론을 하게 하고 후에 

A조는 상대방에게 자신과 토론을 더 하고 싶다 B조는 자신과 토론을 더 하기 싫다 라는 결과를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A조와 B조의 학생들에게 500원 짜리 동전을 그리게 했습니다.

그 결과 B조의 500원 짜리 동전이 A조의 동전보다 훨씬 크게 그려졌습니다.


 배척을 당한 사람의 동전이 크게 그려진 것입니다. 돈에 대한 욕구가 켜졌다고 볼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현금을 사용할 때보다 더 소비가 늘게 될까요?


바로 신용카드는 카드를 내고 다시 받기 때문에 소비에 더욱 무감각해지는 것입니다.


저도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과소비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소비자로써 감정적으로 매일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을 가까이에서 찾는 연습을 더욱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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