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시간에는 다이오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 다이오드!!!


다이오드


먼저 다이오드는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해주는 소자입니다.


따라서 역전압을 막을 수 있고(부품의 고장 방지)


교류를 직류로 만들어 주는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브릿지 다이오드를 사용합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다이오드_브리지

 

다이오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PN접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P%E2%80%93n_junction

 

N형 반도체는 전자가 많이 존재하고 P형 반도체는 정공(hole)이 많이 존재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좀 더 살펴보면



출처 : http://blog.naver.com/dotori6822/220879438059

 

그림(가) N형 반도체는 14족(Si, Ge) 원자에 15족(P, As, Sb) 원자를 첨가(도핑)해서 전자가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그림(나) P형 반도체는 14족(Si, Ge) 원자에 13족(B, Ga, In)  원자을 첨가(도핑)해서 정공(hole)이 존재하고



출처 : https://electronics.stackexchange.com/questions/140596/diffusion-process-in-p-n-junction

 

 

PN접합경계면 주위에 자유전자와 정공의 확산에 의해 공핍층이 생기게 되는데요.


P쪽 공핍층에는 (-)이온이 남고 N쪽 공핍층에는 (+)이온 전하가 남습니다.


공핍층에는 전기장이 형성되며 전기장 때문에 정공과 자유전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요. 

이 상태에서 순방항 바이어스를 걸어주게 된다면



출처 : http://www.globalsino.com/micro/1/1micro9831.html

 

P쪽에 +가 걸리면 정공이 밀려나고 N쪽에 -가 걸리면 전자가 밀려나면서 공핍층이 역할을 못하면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반대로 역방향 바이어스를 걸어주게 된다면


출처 : http://www.globalsino.com/micro/1/1micro9831.html

 

P쪽에 -가 걸리면 정공들이 왼쪽으로 쏠리고 N쪽에 +가 걸리면 전자들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공핍층이 커지게 되면서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순방향 바이어스와 역방향 바이어스를 통해서 다이오드가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해주는 기능의 원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다이오드의 IV곡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Diode-IV-Curve.svg

 

순방향일 때는 Vd(Diffusion voltage) 확산전압일 때 공핍층이 역할을 못하면서 전류가 확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Vd는 0.7V이고요.


역방향일 때는 Vbr(Break voltage) 항복전압 이상으로 전압이 가해지면 다이오드는 파손됩니다.


위는 회로도에서의 다이오드 기호이고 아래는 실제로 사용하는 다이오드 사진입니다.


 


 

 

제너다이오드


이제에 제너다이오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너다이오드란 다이오드의 역방향 기능을 이용한 소자이고 일반 다이오드보다 더 많은 불순물을 첨가합니다.


제너다이오드가 주로 쓰이는 곳은 정전압 회로입니다!


정전압 회로란 일정치 않은 전압이 입력으로 들어와도 항상 같은 전압이 출력으로 나오는 회로입니다.


일반적으로 Vin이 바뀌면 Is가 바뀌어서 부하에 일정하지 않은 전압이 걸립니다.


하지만 여기에 제너다이오드를 사용함으로써 Iz가 일정하지 않아도 Vz가 일정하게 걸려


Vout이 일정하게 즉 정전압으로 출력이 나옵니다.


위의 다이오드 IV 곡선 그래프를 보게 되면 Breakdown에서 전압을 별로 변하지 않지만 전류는 크게 변함을 볼 수 있습니다.


위 회로에서는 Iz가 크게 바뀌어도 Vz는 거의 일정한 값을 갖게 되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다이오드는 역전압을 방지하여 소자들의 고장을 방지하고 교류를 직류로 변환해주는데에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제너다이오드는 다이오드의 역방향 기능을 이용한 소자이고 정전압 회로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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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4차 산업혁명이 뜨면서 드론, 3D프린터 등이 주목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상반기에 드론에 관심이 많았으니 드론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우선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입니다.


제 생각에 현재 드론이 잘 쓰이고 있는 분야는 촬영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용 쪽에서도 많이 쓰이고 유명하면서 좋은 드론은 DJI 드론입니다.


드론계의 애플이라고도 불립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제어 능력이 뛰어나서 비행이 안정적입니다.


미니 드론에서 추천 드론은 CX-10D 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자동고도유지가 되서 처음 드론을 간단히 체험하거나 아이들 장난감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가성비로 추천할 드론은 시마  SYMA 드론입니다.


가성비로는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마 드론도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그 밖에 드론 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점점 생겨나는 기업도 많고요!


드론을 조금 다뤄보면서 느낀 드론의 문제점을 꼽아 보겠습니다.


먼저 배터리입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DJI 에서 30분이 비행가능한 드론이 나왔네요.


하지만 비행시간이 10분인 드론이 대다수고 미니 드론같은 경우 3분을 못 버티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에 드론이 더욱 다방면으로 쓰일 거라면 배터리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선 통신 거리입니다.


꼭 필요하진 않지만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드론의 상태(배터리, 충격 유무)를 판단하려면 무선 통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드론의 무선 통신 거리는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 무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실시간으로 영상을 받아와야한다면 현재는 드론에서 와이파이 방식이 많이 쓰이는데 통신 거리가 짧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의 규제입니다. 


당연히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법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사적인 문제, 안전적인 문제로 꼭 필요한데 이 법의 규제로 드론에 대한 제한이 상당히 많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상용목적으로 야간,가시권 비행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네요.


드론으로 택배 서비스가 운영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영상처리를 하면서 많이 사용했던  grayscale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코드는 사용하는 언어, 영상의 종류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우선 생략하고 원리 중심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grayscale은 컬러 영상을 흑백화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산속도도 빠르고 간단한 작업이기 때문에 영상처리를 처음 접할때 많이 하는 작업입니다.


 

https://www.slideshare.net/AdrinPalaciosCorella/efficient-image-processing-with-hal

영상처리에서 영상은 동영상뿐만 아니라 그냥 이미지도 영상 안에 포함됩니다.

grayscale은 왜 하는가 하면 보통 edge detection이라고 영상의 경계면을 찾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그냥 컬러 영상에서는 하기가 복잡하기 때문에 grayscale을 먼저 하고 edge detection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grayscale하는 제일 기본적인 방법은 영상의 픽셀의 RGB값을 먼저 추출해서

gray = (R+G+B)/3 입니다. 

(R+G+B)/3을 하면 영상의 명도 값이 나오고  칼라 영상을 흑백화할 수 있습니다.

영상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R,G,B,gray 값은 0~255값으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R,G,B)값이 (200,100,0)이면 이를 grayscale 하면 (100,100,100)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기본적인 grayscale이고 이보다 더 나아가서 

gray = (0.299R+0.587G+0.114B), gray = (0.2126R+0.7152G+0.0722B)

위와 같은 grayscale도 있고 이 밖에도 여러 논문을 보면 계수가 엄청 다양합니다.

위와 같은 변환은 사람의 눈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가중치를 다르게 준 grayscale입니다.


영상처리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grayscale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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